2018 아쿠아페스티벌, 폭염탈출~특별한 물놀이터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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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아쿠아페스티벌, 폭염탈출~특별한 물놀이터 선사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8.08.07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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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내년에 보더 다 발전적인 축제 준비 약속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열린 2018 아쿠아페스티벌이 어린이들의 기억에 남는 특별한 물놀이터를 선사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열린 아쿠아페스티벌에는 첫날부터 2천여명이 몰리더니 주말을 기점으로 1만여명을 돌파하는 진기록을 세웠다.말 그대로 ‘물반, 사람반’일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연일 큰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여름방학과 휴가철, 주말을 맞은 가족단위 전주시 등 인근 도시민들이 앞다퉈 찾으면서 북적북적 물놀이 페스티벌을 연출했다.이곳을 찾은 아이들은 풀장에서 하루 종일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물장구도 치며 동심의 나래를 펼쳤다.특히 물놀이장 바로 앞 무대에서 펼쳐진 어린이 인형극과 난타공연, 버블공연, 풍선아트 등 다양한 공연까지 즐기면서 일석이조의 기쁨을 누렸다.폭염이 절정에 달하는 가운데 열린 이번 페스티벌은 에어바운스 풀장을 뒤엎는 그늘막이 설치되어 ‘시원한 물놀이’를 선사했다.또한 매일 2회 행사장에서 펼쳐지는 퍼레이드와 임실N치즈체험을 할인된 가격에 할 수 있는 ‘임실N치즈체험 빅 이벤트’까지 마련돼 기쁨을 더했다.심 민 군수는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성공적인 축제로 잘 마무리한 것 같아 기쁘다”며 “내년엔 올해의 부족한 점을 개선하여 더욱 발전적인 축제를 준비할 예정이니, 많이 기대해 주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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