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조일영 교수, ‘2018 마르퀴스 평생공로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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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조일영 교수, ‘2018 마르퀴스 평생공로상’ 수상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8.08.0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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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의학·운동처방학 학문 융합 및 일자리 창출 공로 인정

전주대 운동처방학과 조일영(사진)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스 후즈 후가 수여하는 ‘알버트 넬슨 마르퀴스 평생공로상’을 수상했다.
조일영 교수는 ‘대체의학’과 ‘운동처방학’을 융합하는 학술연구 업적과 해당 분야 사회공헌 공로를 인정받아 2017년 ‘마르퀴스 후즈 후 인 더 월드’에 등재된 바 있는데, 1년 만에 또다시 ‘마르퀴스 후즈 후 평생공로상’을 수상하게 됐다.
2007년부터 전주대학교 대체의학과 및 운동처방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도 2008년부터 한국발달장애학회 이사 및 편집위원, 한국심리운동학회 이사, 2015년부터 한국융합학회 분과 위원장, 디지털 정책 연구 부편집장 및 국제학술대회 조직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조일영 교수는 “이번 수상은 동료 교수님들의 깊은 배려와 전주대 학생들의 많은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지금까지 비 보건계열의 사회적 가치를 알리고 법제화를 위해 노력해왔던 만큼 앞으로도 ‘보건·비 보건계열’의 융·복합 학문을 기반으로 학생들의 새로운 진로 설정과 일자리 창출에 관심을 갖고 노력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마르퀴스 후즈 후는 매년 예술, 경제, 정치, 사회, 과학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세계적 인물과 지도자를 선정하여 그 프로필과 업적을 등재하고 있다. 이들 중 특히 뛰어난 업적을 이룬 사람에게 ‘평생공로상’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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