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내면, 마을 모정간담회 운영으로 소통·현장행정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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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내면, 마을 모정간담회 운영으로 소통·현장행정 실현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8.08.08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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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면민 곁으로 좀 더 가까이’, 23개 마을 순회 의견 등 수렴
정읍시 산내면이 소통과 현장행정 실현을 위한 하반기 특수시책으로 23개 마을 모정 간담회를 운영한다.간담회를 통해 각종 행정소식 등을 상세하게 안내해 주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현장에서 주민숙원사업 안내와 복지 상담, 고충사항 등을 접수해 주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현장행정을 펼친다는 취지다.간담회는 지난 8일 산내면 수침동마을(이장 이명화)을 시작으로 앞으로 23개 마을을 순회하면서 진행된다. 연일 계속되고 있는 폭염과 가뭄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불편과 건의사항을 수렴한다.면 관계자는 “모정간담회는 면민들을 가까이 찾아가 행정의 손길이 미처 미치지 못한 부분을 파악, 면정에 적극 반영하고 문제점을 해소함으로써 ‘더불어 행복한, 더 좋은 정읍’을 만들어 가기 위해 마련했다”며 “면민들의 고 작은 의견들은 잘 새겨듣고 면정에 반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면은 모정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의견 중 자체 해결할 수 있는 사항은 즉시 해결하고, 자체 해결이 어려운 사안은 시와 협조해 빠른 시일 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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