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뭄 극복을 위한 농업용수 비상대책 총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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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뭄 극복을 위한 농업용수 비상대책 총력 ”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8.08.08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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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고창지사

한국농어촌공사 고창지사(지사장 황철구)는 지속되는 폭염과 가뭄으로 인해 8일 현재 관내 저수율이 54%로 낮아짐에 따라 (평년대비 강우량 87%) 농업용 저수지가 바닥을 드러내고 일부지역은 논마름현상이 발생하는 등 가뭄경계단계에 도달하여 벼이삭이 형성되는 수잉기에 접어든 시점에 영농 급수에 차질이 없도록 가뭄대책을 수립하고 농업용수공급을 위한 야간 및 휴일 비상근무에 나섰다고 밝혔다.
고창지사는 관내 35개 저수지의 현 저수율(54%)로 공사 수혜면적(5,259ha)의 본답급수기(~09월 30까지) 영농급수에 지장이 없을 것으로 판단되지만 일부 저수지는 심각단계에 접어든 곳이 있으며 특히 용수원이 부족한 고창군 관할 일부지역에는 하천유지수(강남천-주진천-평지천수계)를 방류하여 하천취

입보, 양수장등에 영농급수 지원협조를 통해 가뭄극복을 지원 및 가용 한해 장비를 총동원하고 농업인의 농업용수 절수 동참운동을 펼치고 있다.
황철구 지사장은 “가뭄장기화를 대비해 한해장비를 추가확보하고 가뭄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것이며 관내에서 가뭄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가용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총동원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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