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 고령 노인쉼터 방문 건강체크 및 응급처치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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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소방서, 고령 노인쉼터 방문 건강체크 및 응급처치 교육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8.08.08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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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취약계층 폭염으로 인한 건강확보

고창소방서(서장 박진선)는 재난수준의 장기적인 폭염으로 인한 쪽방촌 거주자 및 독거노인 안전확보를 위해 고창군 관내 고령 노인쉼터 를 방문해 온열질환 건강 검사를 매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가마솥 폭염으로 인명피해가 속출하는 바 재난취약계층 대상 건강관리와 응급처치 교육에 발벗고 나서고 있다.

고창군은 노령인구 급증으로 폭염 피해도 더불어 급증하고 있다. 온열질환은 열경련부터 심한 경우 목숨을 앗아가는 열사병까지 발병하며 특히 고령층은 통증의 민감도가 낮아 평소 건강 검사와 교육이 필요하다.
이에 고창소방서는 고창,무장,흥덕,대산119안전센터 각 관내 재난취약계층이 거주하는 마을을 중심으로 건강예방대책 실천하고 있으며 점차 범위를 확대해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적으로 폭염대응활동을 하고 있다.
박진선 서장은“재난취약계층은 경제적인 이유로 폭염에 소극적으로 대처 할 수 밖에 없다”며“무더운 여름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폭염경보가 해제되는 그 날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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