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 폭염 재난취약계층 보호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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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소방서, 폭염 재난취약계층 보호 총력
  • 나인기 기자
  • 승인 2018.08.08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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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소방서(서장 전두표)는 재난수준의 장기적인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폭염대응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온이 가장 높은 오후시간대에 폭염 구급대 5개대를 이용해 온열질환 환자를 보호하기 위한 무더위쉼터를 방문하여 노약자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취약계층 주택가 골목길과 마을회관 주변을 온도를 낮추는 살수지원활동을 통해 주민안전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또한 축사살수, 가축 음용수 지원 등 축산농가 폭염피해를 막기 위한 대민지원등도 출동력 공백이 없는 범위 내에서 실시하고 있다.
박지모 방호구조과장은 “폭염이 장기화됨에 따라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 관내 취약계층 안전에 철저를 기해 달라”며 군민들 역시 “폭염기간동안 밭일 등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많이 섭취하여 건강관리에 유의하는 등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해 달라”며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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