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예비창업자 및 창업 2년 미만 소상공인에게 저비용 창업공간과 다양한 지원 제공
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 운영하고 있는 전라북도소상공인희망센터가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아이템으로 무장한 예비창업자, 창업 2년 미만 소상공인들의 입주를 기다리고 있다.
전주 여의동에 위치한 소상공인희망센터는 舊보건환경연구원을 리모델링해 총 72개 창업보육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월 5만원의 적은 비용으로 사무집기, 냉난방, 인터넷, 무인경비 등을 제공받으면서 초기 창업활동을 영위할 수 있는 시설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협업, 수출지향의 키워드로 입주기업의 지원시스템을 개선해 1인 기업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고, 해외시장 개척도 유도하고 있다.
입주기업은 1년 단위로 최대 3년까지 시설 내에서 창업 및 사업영위가 가능하다.
입주 모집은 오는 14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소상공인희망센터 홈페이지(www. jbsos.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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