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2018년도 지역사회 건강조사
상태바
전북도, 2018년도 지역사회 건강조사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8.08.08 18: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만2,374명 대상으로 215개 문항 방문조사 시행

오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파악 및 지역별 보건사업계획의 기초자료 생성을 위한 ‘2018년도 지역사회 건강조사’가 14개 시·군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이번 지역사회건강조사는 표본가구로 선정된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2,374명(시·군별 약 900명)을 대상으로 각 시·군마다 사전교육을 이수한 조사원 84명(시·군별 6명)이 직접 방문하여 215개 문항에 대해 조사한다.

조사방법은 흡연, 음주, 운동 및 신체활동, 구강건강 등 건강행태와 의료이용실태 등 215항목을 참여동의서 작성 후 노트북을 이용해 1:1 면접조사로 진행되며, 특히 올해는 키와 몸무게를 직접 측정하는 신체계측이 도입돼, 정확한 비만율을 산출할 예정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건강문제 및 건강수준을 비교·분석한 건강통계 산출로 각 지역에 꼭 필요한 맞춤형 보건사업을 추진해 도민의 건강수준 향상에 기여하고자,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