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구, 다양한 부자공감(父子共感) 프로그램 선보여
평소 직장일로 함께할 시간이 부족했던 아빠와 자녀가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완산구는 아빠의 자녀 돌봄 역량을 강화하고 자녀와의 관계 회복과 친밀감 향상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아빠와 함께 배우고 소통해요’를 주제로 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자녀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아빠와 자녀가 자연스럽게 친해지는 기회를 마련, 세대 간 소통을 통해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아빠와 함께 배우고 소통해요’는 지난 6월 평화2동을 시작으로, 7월 삼천2동, 8월 서신동, 효자5동에 이어 오는 10월까지 삼천3동 등 7개 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완산구는 ‘아빠와 함께 배우고 소통해요’를 통해 아빠의 자녀 돌봄 역량이 강화되고, 자녀와 갈등 완화 및 친밀감을 향상시켜 자녀의 일탈 예방 및 건강한 부자 관계를 조성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 만들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완산구는 ‘아빠와 함께 배우고 소통해요’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한 뒤 참가자 설문조사 등 자체 평가를 통해 각 동의 특색에 맞는 신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영 동 확대 등 자녀와의 관계 회복과 친밀감 향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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