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초등학생들을 위한 꿈찾기프로젝트(꿈바라기)의 일환으로 자기이해를 통한 학습전략캠프인 ‘시간 관리의 달인은 나야 나’를 지난 17일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은 자유학기제 시행에 따라 주어진 시간들을 사용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과 학부모에게 자기 주도적으로 자신의 공부와 진로를 위해 계획하고 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정혜선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활동중심의 학습프로그램을 통해 시간관리 방법과 흥미의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991년 1월에 설립돼 이듬해인 1992년 4월부터 전주YWCA가 전주시로 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상담복지전문기관으로, 전주시 청소년들의 건강한 발달과 성장을 돕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