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초등 대상 꿈찾기프로젝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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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초등 대상 꿈찾기프로젝트 성료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8.08.1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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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초등학생들을 위한 꿈찾기프로젝트(꿈바라기)의 일환으로 자기이해를 통한 학습전략캠프인 ‘시간 관리의 달인은 나야 나’를 지난 17일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은 자유학기제 시행에 따라 주어진 시간들을 사용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과 학부모에게 자기 주도적으로 자신의 공부와 진로를 위해 계획하고 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에서 참여자들은 3개 집단으로 나뉘어 MMTIC 성격유형검사의 자기이해를 바탕으로 시간 관리 전략에 대하여 배우는 소집단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소집단프로그램에는 학습상담전문가 6명이 강사로 나서 참여한 초등학생들이 개별적인 코칭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시간관리 방법을 찾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전체 프로그램 참여자의 98%가 만족한다고 응답하는 등 전반적인 만족도가 매우 높은 프로그램이다.
이에 정혜선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활동중심의 학습프로그램을 통해 시간관리 방법과 흥미의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991년 1월에 설립돼 이듬해인 1992년 4월부터 전주YWCA가 전주시로 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상담복지전문기관으로, 전주시 청소년들의 건강한 발달과 성장을 돕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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