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항으로 중국관광단 입항, 전북도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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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항으로 중국관광단 입항, 전북도 관광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8.08.19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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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중국 교육여행 상품 적극 홍보 지속 추진
전북도는 지난 16일 군산항으로 중국 산동성 학부모와 학생 20명이 도내 우수시설 견학 및 문화관광체험 등 교육여행 2박3일 일정으로 전북도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중국산동성 석도항에서 출발해 군산항으로 입항한 이번 중국방문단은 군산· 중국 간 석도훼리가 지난 4월부터 주6회 증차(기존 3회⇒ 6회)운항 되면서 전북도가 중국 산동성을 주 타켓으로 중국 현지여행사와 지속적인 전북여행상품을 홍보하고 있다. 이번 전북을 방문한 중국 산동성 동영시 정흥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20명은 16일 군산항으로 입항해 ?군산대학교와 전주대학교 ?전주한옥마을과 전통체험(한복체험, 부채만들기, 한지인형만들기 등) ?남원광한루원 ?지리산트래킹 ?임실치즈테마파크 ?임실119안전체험관 ?전주전통음식 등을 체험했다.한편 도는 중국학생과 학부모 유치를 위한 교육여행상품과 산업관광상품을 전라북도 전담여행사(한그루여행사 대표 최혁)와 기획해 전북도의 관심이 많은 중국 산동성. 호북성, 사천성을 중심으로 집중 홍보하고 있다. 중국 산동성 교육여행 단체방문단은 지난 5월과 8월 초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또한 중국섬서성, 호북성, 산동성, 사천성 등 민·관·학 산업방문단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특히 도는 중국관광객 유치를 위해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하는 교육여행과 농업을 연계한 산업관광 여행상품을 집중적으로 홍보해 중국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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