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전북본부 [폭염 피해복구 여신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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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전북본부 [폭염 피해복구 여신지원]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8.08.19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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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부상환금·이자 납입 유예 , 우대금리 적용키로
NH농협은행 전북본부가 폭염으로 인한 피해 농업인의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해 여신지원 대책을 마련했다.지원 대상자는 행정기관으로부터 발급한 ‘재해피해사실확인서’를 받은 농업인, 주민, 중소기업이 대상이며, 지원 금액은 피해액 범위내에서 최대 기업자금은 5억원, 가계자금은 1억원 한도내에서 지원하고 있으며, 농업인의 경우 최대 1.6%까지 우대금리 적용이 가능하다.신규대출 기간은 시설자금 10년이내(중소기업의 경우 15년 이내), 운전자금과 가계자금은 각각 5년 이내로 운영하고 있다.기존 대출금에 대해서는 이자납입유예, 할부상환금 납입(보증서담보 및 정책대출은 제외) 유예 등의 혜택을 적용하기로 했다.특히, 담보력이 미약한 농업인의 경우는 최대 3억원까지 100% 농신보 지원을 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농협은행 각 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김장근 본부장은 “최근 지속된 폭염으로 인해 농업인 등이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면서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적기에 자금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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