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전주에 내일채움공제 고객센터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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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전주에 내일채움공제 고객센터 문 열어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8.08.19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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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6일(목), 가입고객에 전문 상담 서비스 제공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전주시 완산구 갤럭시빌딩 내에 내일채움공제 고객센터를 지난 16일 개소했다.이날 개소식에는 중기부 조주현 기술인재정책관, 중진공 김형수 일자리지원본부장, 전북도 유근주 일자리경제정책관, 중소벤처기업인 대표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내일채움공제 고객센터(대표번호 1588-6259) 설치는 지난 7일 중진공-전라북도 간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내일채움공제사업 홍보를 강화하고 가입고객에 대한 전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개소했으며, 평일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금년 6월 1일부터 가입접수를 시작한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는 정부의 청년 일자리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중소벤처기업에 재직하고 있는 만 34세 이하의 청년근로자가 공제가입 후 5년 동안 한 직장에 근무하며 부금을 적립하면 정부지원금 포함 3,0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정부지원 사업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중진공 전국 지역본·지부, 기업은행 전국 지점, 내일채움공제 홈페이지(www.sbcplan.or.kr)를 통해 할 수 있다.중진공 이상직 이사장은 “이번 고객센터 개소를 통해 서비스 접근성과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가입으로 우수한 청년들이 중소벤처기업에 장기재직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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