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세외수입 전문성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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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세외수입 전문성 키운다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8.08.20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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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 대상 직무 연찬회 실시

전주시가 안정적인 재정 확충을 위해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 강화에 나섰다. 시는 20일 시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직무연찬회를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올 하반기 인사이동으로 새롭게 세외수입 부과·징수업무를 맡게 된 30여명 신규 담당자를 대상으로 세외수입 실무능력을 함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연찬회는 정확한 세외수입 정보시스템 활용방법과 체납실무 등 전만적인 업무 추진시 필요한 직무교육도 함께 실시돼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따라서 세외수입 과징과 압류 등에 대한 전산교육, 인터넷등기소와 신용카드수납시스템 사용방법에 의한 실무위주의 교육을 통해 누수 없는 재원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시는 체납관리 경험이 풍부한 징수 전문가인 ‘체납닥터’ 12명과 세외수입 실무단 30명으로 구성된 세외수입 징수전문단 ‘체납닥터 시즌2’을 운영, 세외수입 127억원 징수하는 등 시민복지 증대에 필요한 재원확충에 부응해오고 있다.
이에 김상용 전주시 세정과장은 “이번 연찬회처럼 신속하게 직무교육을 실시해 인사이동으로 담당 공무원이 바뀌더라도 세외수입 업무능력을 향상시켜 누수 없는 재정 확충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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