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 3%만 수상하는 수퍼스타상 수상
전주대 외식산업학과에서 4년간 공부하고 졸업하는 학생이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15년 입학해 오는 8월, 우수한 성적으로 조기 졸업하는 김학근(52 사진) 씨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김 씨는 한국조리사협회 전북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한식·중식·일식·양식·복어 조리기능사 감독관, K-WACS(세계조리사연맹) 심사위원, 외식산업 강사 활동을 하고 있을 만큼 외식산업 분야의 권위자이다.
곁에서 지켜보았던 외식산업학과 민계홍 교수는 “김학근 학생은 가장 먼저 와서 실습을 준비하고 수업 중에도 가장 질문이 많은 학생이었다”며 “그의 솔선수범은 다른 학생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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