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서장 전두표)는 20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호원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구급차 동승 실습을 시행한다.
이번 실습은 관·학 협력 맞춤형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전공분야 현장체험을 통해 소방에 관련된 관심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실습에 참여하는 학생은 부안119안전센터에 배치되어 구급대원과 함께 구급차량에 탑승해 예비 구급대원으로서 현장출동 등 실질적인 체험을 하게 된다.
구급차동승 실습에 참여하는 우지현 학생은 “진로결정을 위해 소방활동의 꽃이라 불리는 현장활동을 체험하고 싶었다.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생생한 현장경험을 배울 수 있도록 2주간 최선을 다해 실습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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