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署, 개학기, 어린이 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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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署, 개학기, 어린이 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대책 추진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8.08.20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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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경찰서(서장 송승현)는 20일부터 40일간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 사고 예방을 위한 맞춤형 교통안전 대책을 수립 · 추진한다.김제에서는 최근 10여년 스쿨존내 어린이 사망사고는 단 1건도 발생치 않았으나, 개학기인 만큼 어린이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 지고 있다.이에 시내권 4개 초등학교인 중앙초, 검산초, 동초, 김제초 하교시간대에 교통경찰을 집중 운용하여 학원차량 등 불법주정차에 대한 집중 관리를 전개할 예정이며, 또한 어린이보호구역내 과속차량에 대한 이동식과속단속카메라를 운용하여 과속으로 인한 사고 예방도 전개한다.또한 김제시민들의 어린이 교통안전 동참을 위하여 중앙초등학교 민·경 교통안전 캠페인을 시작으로 순회캠페인도 개최할 예정이다.이와 같은 다각적인 홍보·단속 활동과 함께 개학기 스쿨존내 시설 점검을 통한 노후된 시설 등 시설 개선도 병행한다.송승현 김제경찰서장은 "개학기 내실있는 교통사고 예방 대책을 추진하여 어린이가 보다 안전한 김제 만들고 사람 중심!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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