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署, 청소년 보호를 위한 유해업소 합동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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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署, 청소년 보호를 위한 유해업소 합동 점검
  • 나인기 기자
  • 승인 2018.08.20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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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경찰서(서장 임성재) 여성청소년계(여청계장 김세화)는 지난 17일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해 학교전담경찰관, 부안 교육지원청, 부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10여명이 모여 부안읍 청소년유해업소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합동 점검은 여름방학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청소년들의 범죄 및 비행을 예방하고자, 부안읍 노래방·PC방·편의점 업주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연령기준(2000. 1. 1. 이후 출생자) 및 「청소년보호법」 주요 위반행위, 신분증 확인 의무 등을 안내하였다.현재 부안경찰서에서는 7월18일부터 8월26일까지 40일간 하계 방학 기간 학교폭력 및 위기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 피서지 아웃리치, 청소년 주요 활동지역(공원·PC방·학원가)순찰·캠페인,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등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임성재 경찰서장은 “청소년들이 일탈하지 않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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