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학교주변 안전환경 조성, 유관기관 합동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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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학교주변 안전환경 조성, 유관기관 합동 점검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8.08.20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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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기 학교주변 위해요인 사전 제거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전북도가 가을 개학기를 맞아 교육청과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초등학교 주변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 및 단속은 22일부터 9월 14일까지 4주 동안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등 4개 분야에 대해 집중 점검과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내 불법 주정차, 과속 등의 교통법규 위반 단속과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띠착용, 보호자 탑승 등 안전수칙 준수 및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을 단속한다. 더불어 학교 주변 공사장으로 인한 통학로 안전관리 확인?단속 등을 중점 점검한다.아울러 불법 영업시설에 대한 폐쇄, 학교정화구역 및 주변지역 유해시설 지도?점검, 불건전 광고 행위 및 학교 내 급식소 위생 점검, 식중독 예방을 위한 매점, 식품안전 조리 등을 지도하고 부정?불량식품 제조?판매 등을 단속할 예정이다.불법광고물 분야에서는 불법 옥외광고물을 단속하고 노후 광고물 점검과 정비도 실시한다.그밖에 예방과 계도활동을 중심으로 민간단체와 지역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점검 기간 중 안전문화 운동 확산 캠페인도 갖는다.도민들도 스마트폰 앱 또는 안전신문고 누리집(www.safetyreport.go.kr)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신고 후에는 관계기관에서 신속하게 처리하게 되며, 학교주변 위해요인 제거에 함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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