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상 군수, 고창읍 환경미화원과 현장 속으로!
상태바
유기상 군수, 고창읍 환경미화원과 현장 속으로!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8.08.21 14: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른 새벽 생활폐기물 수거 현장 찾아 구슬땀 환경미화원 애로사항 청취 등
유기상 고창군수가 21일 깨끗하고 쾌적한 고창을 위해 최일선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환경미화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유 군수는 이날 이른 새벽부터 고창읍 시가지를 돌며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쓰레기종량제 봉투를 청소차량에 탑재하고 각종 쓰레기를 수거와 거리 청소 등 환경미화에 나섰다.아울러 올 여름 폭염 속에서도 ‘깨끗한 고창’을 위해 매일 이른 아침부터 고생하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유기상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환경미화원들이 열심히 근무해준 덕분에 군민들이 깨끗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다”고 격려하고 “함께 잘 사는 고창을 위해서는 작은 일부터 같은 마음으로 실천하는 노력이 필요하고, 쓰레기 문제 또한 생활폐기물의 올바른 배출문화 정착 등 군민들의 성숙한 군민의식과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읍은 총 32명(운전직 6명, 환경미화원 26명)이 매일 이른 새벽부터 생활쓰레기와 재활용품을 분리, 수거하고 있다.특히, 최근에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쓰레기 무단투기가 늘고 있어, 각 세대별로 직접 찾아다니며 올바른 쓰레기 버리기에 대한 계도 활동과 단속을 지속하고 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