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에서 테니스로 새긴 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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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에서 테니스로 새긴 우정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8.08.2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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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무주 반딧불 배 전국 이순테니스대회
제1회 무주 반딧불 배 전국 이순테니스대회가 지난 21일 무주반딧불체육관 테니스장을 비롯한 7곳에서 열렸다.이날 대회는 지역 간 우의를 다지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건강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무주군이 주최하고 무주군체육회와 무주군테니스협회, 무주군 이순테니스클럽이 주관한 가운데 서울 등지에서 팔순부와 고희부, 이순부에 4백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경기에 앞서 진행된 개회식에는 무주군 황인홍 군수를 비롯한 무주군의회 유송열 의장, 무주군 테니스협회 이상수 회장, 이순테니스연합회 조정용 회장과 시 · 군 테니스 동호인 등 4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황인홍 군수는 “청정의 고장 무주에서 건강한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기쁨을 누려 행복하다”라며 “어느 대회보다도 즐겁고 안전한 대회, 본이 되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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