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서장 박주현)는 21일 임실 장날을 맞아 시장 주변에서 사륜 오토바이, 전동스쿠터, 경운기 운전자 상대 교통사고 예방 홍보 및 야광반사지를 부착했다.어르신들이 이동 편리성 때문에 자주 이용하는 사륜오토바이와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전동스쿠터는 외부 작은 접촉에도 인명피해 사고로 직결되기에 야광반사지 부착과 점등장치 정상작동 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하였다.또한 경운기 등 농기계는 야간 운행 시 운전자 눈에 잘 띄지 않아 사고 위험성과 치사율도 높기 때문에 안전장비 필수 착용, 야간 운전 자제와 음주운전 금지를 당부하였다.임실서 교통관리계에서는 마을회관 등을 순회하면서 사륜오토바이 및 전동스쿠터 야광반사지 부착 등 임실 지역 어르신에 맞춤형 교통안전 홍보를 지속 실시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