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보건대학교, 초·중등 학생 대상 화상영어 서비스 제공
상태바
원광보건대학교, 초·중등 학생 대상 화상영어 서비스 제공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8.08.22 18: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원광보건대학교가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원어민 화상영어교육’ 중간성과보고회를 지난 19일 개최했다. 익산시가 지원하는 원어민 화상영어교육 사업은 공교육 중심의 영어 학습 기회 제공, 차별없는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 자기주도학습 및 맞춤형 교육을 통한 창의적 인재 양성 등 사회적 기여를 통해 시민이 행복한 품격도시로 특화된 익산시의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자 실시되는 프로그램이다.
본 과정은 3월부터 오는 11월 까지 익산지역 초·중등 학생 38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말하기 중심의 화상영어교육 과정으로 주 2회 각 가정에서 진행된다.

정헌율 시장은 “미래사회를 책임질 글로벌 인재들이 지역 내에서 끊임없이 배출될 수 있도록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원광보건대학교와 진행하는 원어민 화상영어 교육프로그램은 교육도시 재건을 위한 다양한 사업 중 하나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원광보건대학교 김인종 총장은 “본교의 화상영어교육 솔루션은 중국, 몽골, 러시아, 베트남 등 다양한 국가에서 각광받는 등 그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다. 대학의 역사와 함께한 시민 여러분들께 이러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더없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견인하는 교육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 전했다.
한편, 원광보건대학교는 지난 2011년 국내 고등교육기관 중 최초로 필리핀 세부에 원광글로벌교육센터(국외 화상영어 교육시설)를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는 화상영어 수업을 정규교육과정으로 채택해 재학생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활용하고 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