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홍삼배 전국남여배구대회 25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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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홍삼배 전국남여배구대회 25일 개막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8.08.22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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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간 108개팀, 2,200여명 참가 기량 겨뤄
제9회 진안홍삼배 전국남여배구대회가 오는 25일부터 2일간 진안문예체육회관과 8개 보조구장에서 열린다.진안군배구협회(회장 송서환)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108개팀 2,200여명의 배구 동호인이 참가해 홍삼의 고장 진안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종목은 남자3부(2부·3부·아마장년부)와 여자부(3부)로 진행된다. 경기방식은 9인제로 예선전은 조별리그, 본선은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이번 대회는 배구 저변확대와 동호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0년 창설한 대회로 해를 거듭할수록 전국 배구 동호인들의 화합의 장으로 정평이 나있다.지난해 남자부 클럽2부에서는 고창 홍덕초 OB팀이, 클럽3부는 완도황제전복(홍삼부), 송파창스(미이산부), 장년부는 남양주 배구사랑이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부는 전주하나둘(홍삼부), 광주썬클럽(마이산부)이 정상에 올랐다.이항로 군수는“대회기간 동안, 세계적인 명산 마이산과 건강의 상징 진안홍삼이 어우러진 대한민국 건강놀이터 진안에서 멋진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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