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 관내 요양병원과 치매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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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보건소, 관내 요양병원과 치매업무협약 체결
  • 양용복 기자
  • 승인 2018.08.22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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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환자 돌봄체계 구축
남원시보건소(소장 이순례)는 치매국가책임제 시행에 따라 치매환자 돌봄체계 구축으로 유기적인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인성질환을 치료하는 관내 4개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8.21일(화) 남원시보건소 2층 회의실에서 남원시치매안심센터와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지역사회를 중심으로 하는 치매관리 사업은 유관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체제가 필요한 사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치매환자 조기발견·등록 및 관리 연계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어르신의 치매예방을 위한 교육 및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사업 등 치매 자원을 발굴하여 치매환자를 비롯한 가족의 부양부담을 경감시키는데 앞장서기로 했다.치매환자 관리사업은 현재의 치매환자부터 미래의 잠재 환자까지, 더불어 치매가족 물론 치매에 대한 부정적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지역주민의 건강한 공동체의식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접근이 필요하다.이순례 소장은 "치매극복 선도기관(단체) 및 치매 파트너를 양성 하는 등 관내 민·관 유관기관과의 협력 및 연계를 활성화하여 치매 걱정 없고 노년이 편안하고 건강한 남원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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