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환경보전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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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환경보전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8.08.2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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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이 지난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진안군 환경보전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실시하고 민선7기 아름다운 청정환경 조성과 함께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희망진안 만들기에 나섰다.
환경보전계획은 환경정책기본법 제19조에 따라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수립?시행하여야 하는 법적 계획이다.

진안군 환경에 대한 제반 실태를 정확하고 객관적으로 조사하여 체계적인 지역 환경보전 중장기 종합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에 따라 진안군은 환경정책의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환경특성을 체계적으로 조사하여 개발과 환경보전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비전과 목표를 설정하고, 자연생태, 토양, 대기질, 수질, 악취 등 분야별 환경보전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이번 환경보전계획 수립 중간보고회에서는 기후변화와 같은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자연생태경관 보전 및 관리, 대기환경, 물환경 등의 7개 부문별 추진전략과 향후 지속가능한 단계별 사업계획이 제안되었다.
이번 보고회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과 문제점들은 검토를 거친 후 기본계획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이항로 군수는“진안군의 유해환경 현황과 예방에 대한 대안 제시와 함께 진안군이 가진 고유 브랜드인 청정 환경을 지켜나가는 진안군민의 노력까지 계획에 담아서 진안군만의 차별화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전국적으로 모범이 될 수 있는 환경보전계획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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