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작업치료학과, 국내외 동시 교육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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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작업치료학과, 국내외 동시 교육 인증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8.08.23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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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작업치료사연맹 교육인증·한국작업치료교육평가원 최우수

전주대 작업치료학과는 2018년 상반기 세계작업치료사연맹(WFOT) 교육과정 인증과 동시에 한국작업치료교육평가원에서 인증하는 최우수 교육인증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
국내외 작업치료관련 교육인증을 동시에 받은 것은 전국 4년제 대학 중 최초다. 두 교육인증은 교원의 자질과 교육과정뿐만 학교시설과 학생 복지, 교육성과까지 교육 관련 전 부문을 엄격한 서류심사와 현장점검을 통해 평가한다. 전주대는 두 교육인증을 우수한 점수로 통과하며 높은 교육 수준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특히, 인증심사평가원에서는 전주대 작업치료학과가 진행하는 선후배 그룹스터디, 캡스톤디자인, 임상사례 현장실습 등 비교과 활동프로그램을 우수사례로 선정하여 치료사로서 필요한 실무능력, 인성,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좋은 사례로 언급하기도 했다.
전주대는 2010년 작업치료학과를 개설하여 다양한 의료기관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다양한 학술모임 및 임상현장 실습을 지도하고 있다. 졸업생은 대학병원, 장애인 복지관 및 재활소, 의료기기센터, 교육 및 연구분야에서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WFOT로 인증으로 해외까지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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