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을 통한 예술성장의 자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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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을 통한 예술성장의 자리 마련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8.08.23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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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문화재단(이사장 박성일)은 지난 22일 예술인 ‘완주 한 달 살기’ 일환인 지역예술가와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네트워킹은 복합문화지구 누에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지역예술가 박미자(섬유공예)외 4인과 고산, 동상, 구이, 용진 등에 입주 중인 박성현(문학), 김두성(조각), 방혜영(연극), 이혜영(회화), 임세진(영상·미디어), 박선주(가야금), 임자연(피아노) 등 7인의 작가와 사업관계자 등 총 16명이 함께 모인 자리였다. 이날 네트워킹 자리에서는 각자의 작업이나 활동을 소개하고 완주의 문화예술의 지역적 특성 및 인프라 등 다양한 내용을 바탕으로 현재 완주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문화예술활동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향후 완주문화재단에서는 참여작가들과 완주에서 문화귀향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관련 분야별 완주군 문화시설과 지역예술인 탐방의 체계적인 교류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완주 한 달 살기’ 사업은 지역예술인 뿐 아니라 지역주민들과 함께 문화를 향유하며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오는 29일(수) 오후3시 완주문화재단 내 커뮤니티룸에서 지역주민, 거주공간 제공자, 사업제공자들과 함께 매월 정례화로 진행하는 결과공유프로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완주 한 달 살기'프로그램 참여와 관심이 있는 분들은 완주문화재단 생활문화팀(063-262-3955)으로 문의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wfac.or.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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