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9회 전국체전 대비 종합 3위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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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9회 전국체전 대비 종합 3위 목표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8.08.23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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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선수단 하계강화훈련으로 무더위를 넘는다.
10월 전북에서 15년만에 개최되는 ‘제9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50여일을 남겨놓고 전북대표 선수단의 하계강화훈련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지난 7월 2일부터 100일간의 일정으로 시작된 하계강화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전북선수단의 훈련열기가 절정에 달하고 있고, 남은기간 훈련에도 더욱 매진해 강도 높은 담금질로 기필코 종합 3위 달성을 이룬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육상, 수영, 레슬링 등 47개 종목 1,200여명의 전북대표 선수단은 종목별로 합동훈련과 합숙훈련, 전지훈련 등 각종 전국대회 출전을 통해 전력을 분석하고 맞춤형 훈련을 통해, 이번 전국체전에서 개최지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특히, 종목별로 현지적응을 위해 전북을 찾고 있는 타 시·도선수들과 합동훈련 및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같은 훈련을 소화하면서 폭염보다 뜨거운 열정으로 무더위를 이겨내고 있다.전라북도 실업팀 양궁팀도 전국체전 경기장소인 전북국제양궁장에서 과녁을 향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으며, 레슬링팀은 유인탁체육관에서, 체조팀은 전북체육고등학교에서 목표달성을 위해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특히, 전북은 전국체전 개최지인 만큼 47개 전 종목에 출전할 수 있도록 체육회 및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충분한 협력을 통해 불출전 종목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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