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자동차 전용도로 나들목 구간 일제정비
상태바
군산시, 자동차 전용도로 나들목 구간 일제정비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8.08.26 14: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결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청소사각지대 대대적인 정비 추진
군산시 자원순환과(과장 진희병)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군산의 주요 나들목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정비계획을 마련하고, 지난 23일 자원순환과 직원 10명과 미화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약 30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나들목은 국도와 지방도의 연결도로로써 국도관리청이 월 1회 정도 청소를 실시하고 있으나 항상 쓰레기가 적재되어 있어, 군산시의 청결 도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일제정비를 추진하게 됐다.
진희병 자원순환과장은 “나들목 구간은 국도에서 시내로 들어오는 연결도로로 매우 중요한 도로이기 때문에 앞으로 군산시에서 주도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며,
풍수해나 지진 등의 재난재해 상황 발생 시 시민들의 피해나 불편사항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정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시 자원순환과에서는 나들목 일제정비와 함께 제19호 태풍 솔릭에 대비해 노면청소차 6대를 활용하여 시내 상습 침수지역을 중심으로 도로변 낙엽, 모래 등을 말끔히 정비하여 물빠짐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