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주관한 2018 대학기본역량진단 결과 ‘자율개선대학’으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된 호원대학교는 자율적인 정원운용과 더불어, 향후 3년간(2019~2021년) 대학이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정부의 일반재정지원을 받는 동시에 각종 특수목적 지원사업도 신청이 가능하게 된다. 또한 신입생 및 재학생들에 대한 국가장학금 및 학자금 대출도 지원받게 됨에 따라 학생들의 면학분위기 조성 및 학업성취도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학 기본역량진단 평가는 지난 정부에서 추진된 대학 구조개혁평가를 대체하는 평가로, 대학이 갖추어야 할 기본 요소인 발전 계획 및 성과, 교육 여건 및 대학 운영의 건전성, 수업 및 교육과정 운영, 학생 지원, 교육성과 등의 항목을 평가했으며 호원대는 각 지표별로 고른 높은 점수를 받아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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