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리문화의전당, 조수미 콘서트∙앤서니展으로 공연/전시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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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리문화의전당, 조수미 콘서트∙앤서니展으로 공연/전시 호조
  • 송미숙 기자
  • 승인 2018.08.27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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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리문화의전당이 관객들이 좋아할 만한 공연/전시 콘텐츠를 앞세워 도민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며 많은 관객들이 찾고 있다. 

9월 7일 모악당에서 공연하는 <조수미 콘서트 One Night in Paris>는 3층까지 전석 매진으로 현재는 취소표만 구매 가능하다.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 외에 테너 ‘장 크리스토프 본’, 아코디어니스트 ‘알렉산더 셰이킨’, 지휘자 ‘로렌조 파세리니’가 함께 하고, 오케스트라는 대중적인 인지도가 높은 디토 오케스트라가 참여한다. 

특히 조수미는 서울 올림픽공원 내 88잔디마당에서 열리는 파크콘서트 외에 실내버전의 콘서트를 준비했는데, 서울예술의전당을 제외하고 지방에서는 대전예술의전당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만 열려 타 지방 관객들의 많은 부러움을 사고 있다.  

또한 방학 시즌을 맞아 9월 2일까지 준비한 <앤서니 브라운展-행복한 미술관>은 여유로운 도심 속 문화 바캉스로 추천되며, 가족 관람객 뿐 만 아니라 2~30대 커플 관객들까지 다양한 관객들이 방문해 누적 관람객 1만 명을 넘어섰다.

한편 소리문화의전당 관계자는 “향후에도 더 좋은 양질의 콘텐츠를 기획하여, 문화로 행복한 도민이 더 많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더불어 “크고 유명하지 않지만 정말 내실 있는 공연과 전시도 많이 기획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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