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4대 김영식 군산교도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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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4대 김영식 군산교도소장 취임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8.08.27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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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교도소 제 54대 소장으로 27일 김영식소장이 취임했다.김영식 신임 소장은 1990년 교정간부 33기로 임관 후, 2013년 서기관으로 승진하여 정읍교도소장, 장흥교도소장, 법무연수원 교정연수과장, 서울지방교정청 총무과장을 역임하고 금번 법무부 인사발령에 의하여 군산교도소장으로 부임하게 되었다.김소장은 법무부 교정본부에 수차례 근무해 오면서 “수용자 위기 가족 지원 정부 부처간 융합행정 프로젝트”, “석방예정자 취업성공패키지”를 신설 추진하여 수용자 교정교화 정책의 새로운 지평을 이끌어 냈으며,막스-프랑크 독일 국제형사정책연구원에 파견되어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연구하는 등 교정정책 개발에 적극 참여해 왔다.한편 김소장은 취임에 앞서 “한명이라도 더 건강하게 사회에 복귀시키겠다는 일념으로 수용자의 교정교화에 최선을 다하고, 더 낮은 자세로 직원들과 소통하여 직원들이 진정 행복을 느끼는 직장문화를 만들고, 교정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더 나은 내일, 희망의 교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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