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마을활동강사 모여 ‘문화너름새’ 개강
상태바
장수군 마을활동강사 모여 ‘문화너름새’ 개강
  • 권남주 기자
  • 승인 2018.08.29 18: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수군은 지난 28일 장수군 민중의 집에서 ‘제1기 마을활동강사 <문화너름새> 입문과정’이 장수군 주관, 장수군 중간지원조직인 (사)장수지역활력센터(이사장 송남수) 주최로 열렸다고 밝혔다. '너름새'란 ‘무슨 일을 벌이고 주선하는 솜씨’라는 순우리말로, 이번 교육을 통해 마을을 더 이해하게 될 마을활동 강사들이 문화생산자로써 마을에 들어가 주민들에게 문화적 서비스를 전달할 수 있다는 데 그 의미를 두고 있다.이 행사에서는 장수군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마을활동강사 경력자 및 활동 희망자 20여명이 모여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관계를 형성하는 시간과 장수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PM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승형 박사(삼농연구소 대표)를 강사로 ‘지역에서 함께살기’라는 주제를 가지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한편 마을활동강사육성 및 네트워크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장수군에서 활동할 인재를 발굴하고 지역공동체에 이바지할 인력을 창출할 목적으로 이루어진‘제1기 마을활동강사 <문화너름새>입문과정’은 오는 9월 18일까지 매주 1회, 총 4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