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슴도치 섬 위도 하얀 상사화로 물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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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슴도치 섬 위도 하얀 상사화로 물들다’
  • 나인기 기자
  • 승인 2018.08.29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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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위도상사화 이번 주말 만개 관광객 유혹
부안군 위도면에서만 자생하고 있는 순백색의 위도상사화 대단위 군락지가 꽃망울을 터트리며 관광객의 시선을 유혹하고 있다.위도해수욕장 주변의 군락지의 위도상사화는 꽃대 봉우리가 이번 주말이면 최대 만개할 것으로 예상돼 주변 경관을 화려하게 장식할 것으로 보인다.주말 여행 꽃구경을 생각한다면 힐링의 섬 위도에서의 위도상사화를 구경하는 계획도 괜찮을 것 같다.위도면과 기관사회단체는 그동안 해수욕장 주변일대와 전막마을 일원에 위도상사화 군락지를 조성해 위도만의 특색있는 지역관광 활성화 상품을 개발하는데 힘써 왔다위도만의 순백색의 위도상사화 군락지는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는 자연경관으로 지역 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정춘수 위도면장은 “흰색 상사화는 아름답고 화려함을 뽐내는 꽃으로 개화기간이 일주일 정도로 짧기 때문에 이번 주말 많은 관광객이 힐링의 섬 위도를 찾아 위도만의 특색있는 흰색 상사화를 감상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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