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수도 익산의 복지를 한자리에서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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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수도 익산의 복지를 한자리에서 만나다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8.08.30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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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익산시 복지박람회 열려
주말에 뭐할까? 고민이신가요! 복지박람회장으로 놀러오세요
오는 8일 익산중앙체육공원에서 ‘복지, 사람과 사람을 잇다’라는 슬로건으로 익산시가 주최하고 익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제1회 익산시 복지박람회가 열린다.
제1회 익산시 복지박람회는 시민에게 복지서비스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증진시키고 함께 참여하는 현장 복지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더불어 사는 복지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역의 공공과 민간 사회보장 기관?단체?사회적기업 등이 함께 참여한다.
난타와 풍물공연 및 유아발레를 식전행사로 시작하는 기념식 행사에서는 지역복지 유공자 30여명에 대해 표창하며, 박람회장은 임신?출산?보육부터 노인 및 통합서비스 분야에 이르는 생애주기별 테마로 다채로운 체험 참가활동과 익산 복지시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했다.
43개 체험홍보부스, 14팀의 문화공연과 전시장, 지역봉사단체들의 무료급식소, (주)하림 푸드트럭 운영, 부대행사 등 박람회장을 찾은 모든 분들이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익산시가 2016년부터 전국에서 선도적으로 실시한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의 2년여 간의 활동과 성과를 뽑내는 읍면동 연합 체험홍보부스와 전시공간도 함께 마련하여 찾아오시는 시민에게 내가 사는 읍면동에서 일어나는 활동들을 아는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복지박람회 막바지 부대행사로는 퀴즈로 재미를 더하면서 쉽게 복지서비스의 정보를 제공하는 복지OX퀴즈와 우리의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함께 더불어 살아가자는 메시지를 담은 자살예방 플래시몹을 함께하며 대단원에 막을 내린다.
현재 익산시와 익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이 참여하고 협력하는 합동 박람회로 만들기 위하여 4개월여 동안 15회의 회의를 거쳐 세부계획 논의 및 진행사항 등을 점검하며 복지박람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많은 사회보장 관련 기관?단체 등이 풍성한 복지박람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만큼 많은 시민분들이 복지박람회장에 찾아오셔서 참여하고 복지정보를 접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함께 즐겨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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