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의학과 전문의 진단
상태바
재활의학과 전문의 진단
  • 시민기자 조정근
  • 승인 2018.08.30 18: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정호영 관장)은 30일 관내 의료재활 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재활의학과 전문의 진단을 실시했다.
재활의학전문의 진단은 총 9회기 82명에게 실시했다.

재활의학과 전문의 진단은 2005년부터 관내 의료재활이용자와 농촌오지 장애의심아동을 대상으로 온고을 재활의학과병원 나승용 원장, 전북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박성희 교수가 진료를 한다.
올해는 드림솔병원 재활의학과 정현 원장과 전주열린병원 재활의학과 민용 과장이 함께 진행하고 있다.
최경현(가명, 지체1급)씨는 “재활의학진단을 통해 혼자서 운동하는 것에 한계를 느끼고 있었는데 재활의학과 전문의가 직접 운동하는 방법과 현재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돼 좋다”고 말했다.
정호영 관장은 “치료적 접근이 어려운 복지사각 지대의 경우 장애를 동반하고 있어도 장애에 대한 인식 부족 등으로 도움을 받지 못하는 실정으로, 재활의학과 전문의 진료를 통해 현 장애상태를 확인하고 재활방향을 설정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