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락농정위원회 개최, 농정현안 소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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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락농정위원회 개최, 농정현안 소통 강화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8.08.30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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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별 활동상황 공유, 삼락농정.농생명산업 등 정책방향 논의

대한민국 대표 농정거버넌스 ‘삼락농정위원회’는 30일 김송일 행정부지사와 김석준 전북농업인단체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삼락농정위원회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상반기 위원회 활동과 삼락농정 핵심사업 추진상황, 농정현안 과제 등을 점검하고 제3기 삼락농정위원회 구성 운영방향과 위원회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삼락농정위는 올 상반기에 운영소위 5회, 분과회의 24회, 삼락농정포럼 정책세미나 7회 등 40여 차례의 위원회 활동을 통해 청년농업인 육성, 노지채소 광역유통 조직화, 내수면 양식산업 육성, 농생명산업 등 당면한 농정현안들을 도출해 내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농산물 최저가격보장제, 농작물 피해상황,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PLS 시행(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 등 삼락농정 핵심사업과 시급한 농정현안에 대해서는 해당 부서에서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하반기 삼락농정위는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19~’23) 수립‘ ’공익형 직불제 도입 등 민선7기 공약사업 실행계획 수립’ ‘농산물 최저가격보장제 확대‘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기본계획 마련’ 등의 정책 의견을 같이하고  의제별 소그룹 형태로 논의구조를 만들어 가기로 했다.
김 부지사는 “민선7기 도정의 첫 번째 목표를 삼락농정?농생명산업으로 제시한 만큼, 농민이 행복한 농업.농촌을 만들고, 농생명산업을 전북도가 선도해 갈 수 있도록 삼락농정위원회가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제안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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