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사랑의 요구르트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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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사랑의 요구르트 배달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8.08.30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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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이 관내 독거노인의 고독사를 방지하고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자 사랑의 요구르트 배달사업을 추진한다.민선7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이번 사업은 올해 시범적으로 관내 독거노인 160명을 대상으로 주 2회 실시한다.독거노인 가정을 방문 해 요구르트를 지원하고 주기적으로 안부와 건강상태 등을 확인한다.군은 오는 9월 본격적인 사업 시행에 앞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29일 (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와 한국야쿠르트 관계자 등과 협의회를 갖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군은 연차적으로 대상을 확대해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 제공과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 할 방침이다.이항로 군수는“사랑의 요구르트 배달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의 고독사 방지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련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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