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베·몽 유학생에게 신반포교회-국제학생회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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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베·몽 유학생에게 신반포교회-국제학생회 장학금 전달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8.09.02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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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총장 이호인)는 신반포교회와 국제학생회(ISF)에서 후원하는 장학금 280만원을 베트남 짠타이바오 학생(경영학과 1학년)과 몽골 처이덕 학생(환경생명과학과 1학년)에게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국제학생회(ISF)는 신반포교회 등 여러 단체가 후원하는 기관으로 2014년 전주대학교와 협약을 맺은 후 매학기 유학생 장학사역을 진행하면서 전주대 유학생이 한국 생활에 조기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베트남 짠타이바오 학생(전주대 경영학과 1학년)은 “한국 유학생활 동안 도와주시는 많은 분들 덕분에 큰 성장과 변화가 있었다”며“오늘 받은 장학금으로 학업에 매진해서 주변 사람을 돕는 크리스천 리더가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전주대는 2015년 호남 사립대 최초로 교육부와 법무부에서 주관하는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관리역량’ 인증을 받았으며, 한국 가정과 유학생을 연결하는 호스트패밀리, 유학생 취업캠프, 문화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장학 활동으로 유학생의 한국 정착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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