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가 다른 장수한우, 고품격 최고 품질 그 비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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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가 다른 장수한우, 고품격 최고 품질 그 비법은?
  • 권남주 기자
  • 승인 2018.09.02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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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품질로 추석 명절·장수한우랑사과랑 축제 출격 개시… 까다로운 소비자 입맛 사로잡아

장수한우가 등급판정결과 찜통 같았던 더위에도 불구하고 최고 품질의 한우를 생산해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달 28일 세계로마트(인천소재)로 출하된 한우는 장수한우 TMR사료를 급여해 7두중 1++ 6두로 최고등급의 한우를 생산해, 추석명절과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를 앞두고 소비자에게 최고 품질의 장수한우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롯데슈퍼 홍승복 상무와 국민마트 김동용 총괄부장’이 장수군 한우농가를 방문해 장수한우에 대한 무한한 신뢰와 애정을 보였다.
특히, 안전한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축산물 먹거리 제공을 위한 ‘무항생제 장수한우’에 대한 무항생제 인증농가 현황과 사육기반 시설을 돌아보았다.
최고품질 장수한우 생산자는 장수 번암면 소순배씨이다. 소순배씨는 장수군 한우협회 2대 지부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한국 종축개량협회 이사로 재임 중이며, 장수군 유일한 한우 육종농가로써 한우개량에 대한 열정은 대단하다.
 

무엇보다 30여 년간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암소 개량해오면서 장수군과 장수한우지방공사의 한우개량 사업에 적극 참여해온 결과이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품질 좋은  장수한우 생산으로 보답 하겠다고 말했다.
장수한우는 직영점인 장수한우명품관, 롯데슈퍼 외에도 장수군과의 2,000두 납품 협약에 따른 세계로마트, 국민마트, 더제이마트 등 수도권 30개 매장 등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한우 유통에 있어 소비자와 생산자의 상생을 위한 윈윈파트너십 유통으로 소비자에게는 최고급 장수한우의 맛을, 생산자에게는 두당 25만원 상당의 브랜드 인센티브를 지급해 농가의 부가수익을 올리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2005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장수군의 장수한우 명품화사업과 2014년 장수한우지방공사의 설립으로 한우수정란이식, 우량 암소 분양, 고품질 TMR사료 공급 등의 결과로 본다.
이에 장수군 최대현 축산과장은 “앞으로도 장수군과 장수한우지방공사는 지속적인 한우개량과 브랜드 관리로 한우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한우농가 여러분의 하나 된 모습만이 장수한우의 가장 큰 경쟁력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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