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둔산영어도서관 이재숙, 복효근 시인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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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둔산영어도서관 이재숙, 복효근 시인 초청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8.09.02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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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의 인문학 일환 4일·6일 각각 강연 예정
완주군 둔산영어도서관에 이재숙, 복효근 시인이 찾는다. 완주군은 2018 길 위의 인문학 함께 읽기 프로그램 ‘결코 詩詩하지 않은 詩 인문학 여행’ 일환으로 이재숙, 복효근 시인의 특강을 연다고 지난달31일 밝혔다.4일 오전 10시에는 이재숙 시인이 학교연계수업으로 삼우초등학교 학생들과 ‘나도 시인이 될 수 있다’를 주제로 특강을 연다. 삼우초등학교 아이들과 본인의 생각과 감정을 솔직하게 풀어내어 시를 쓰는 시간을 갖는다. 6일 목요일 오후 7시에는 복효근 시인의 ‘시 읽는 즐거움’을 주제로 특강이 열린다. 복효근 시인은 1991년 시와시학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했으며 시집 <당신이 슬플 때 나는 사랑한다>, <목련꽃 브라자>, <따뜻한 외면> 등을 펴내며 꾸준한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시인으로 현직 교사다. 둔산영어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wan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063-290-224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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