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하반기 한의약 대사증후군 프로그램 시동
상태바
진안군, 하반기 한의약 대사증후군 프로그램 시동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8.09.02 18: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0세 시대, 건강한 노후를 위한 중년 건강 체크하세요
진안군이 하반기 한의약 대사증후군(비만)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한의약 대사증후군 관리 프로그램은 20명의 대상자를 모집하여 4일부터 10월 25일까지 8주간 매주 화, 목요일에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진행한다.주요 프로그램은 비만침, 다이어트의 기본인 운동과 영양상담, 진안고원길(산약초센터)걷기, 다이어트 보조제인 탕약쿠폰 2회 지원, 신체변화 확증을 위한 인바디 검사 등이다.또한, 대사증후군 탈출을 위해 2개월간 한의사가 개별적이고 집중적으로 한의학적인 건강양생법으로 관리하고 영양사와 운동지도사의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한편 상반기 한의약 대사증후군 관리 프로그램에는 30명이 참여해 17명의 수료자를 배출하였으며, 2개월간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대상자들의 평균 총콜레스테은 26.5%, 복부둘레는 5.4cm가 감소하였고 그 외 체지방, 체중 등이 감량되는 효과를 거둬 큰 호응을 얻었다.보건소 관계자는“앞으로도 다양한 한의약 건강증진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여 군민 건강증진에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