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의회(의장 조규철)는 3일 개회식을 갖고 본회의를 열어 8일간의 일정으로 제258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였다.
개회식 후 군정질문에서 ▲이경신의원 동리정사 복원 재현, 관내 초중고 입학생 지원 방안 ▲김미란의원 고창일반산업단지의 정상화 대책, 한빛원전으로 인한 군민의 안전문제, 환경쓰레기 분리배출 문제에 대한 강구책 ▲김영호의원 한해대책 방안 ▲조민규의원 고인돌공원 주변지역 사계절 화훼단지 및 생태숲 조성, 군청과 관통로 주변 주차문제 해결방안, 미풍정 식당 인근 제2청사 건립 추진 등 군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대안 제시를 하였으며, 그에 대한 답변은 7일에 청취할 예정이다.
조규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8대 전반기 고창군의회에서는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반영시키도록 하겠으며, 의원상호간 대화와 협의, 그리고 집행부의 견제와 감시를 통하여 올바른 균형관계를 정립시켜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히면서 이번 정례회가 새로운 비전과 희망을 제시하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동료의원과 집행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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