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의장,최낙삼)는 3일 오전 10시에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9월 17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236회 정읍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정상섭 의원은 ▲ 정읍천 둔치 보행자와 자전거 운전자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길 만들어 줘야, 조상중 의원은 ▲정읍 브랜드 콜 미가입 택시 지원책 마련 촉구, 이복형 의원은 ▲농업생산 기반시설 중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 사업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 방안, 이남희 의원은 ▲경로당 기능보강사업 사용물품 수리, 농촌 공동생활 그룹홈 운영 필요하다, 이도형 의원은 ▲인구절벽과 지방소멸에 대비하는 방주, 지역 순환경제 시스템을 구축하자에 대하여 발언했다.
금후 일정으로 4일부터 13일(10일간)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2018년 제1회 추경예산안 예비심사를 시작으로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이도형)에서는 주요사업장 14개소에 대한 현장방문 실시 및 정읍시 고택문화체험관 민간위탁동의안을 비롯한 예비비 및 결산, 조례안 등 총 6건의 안건심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이복형)에서는 주요사업장 8개소에 대한 현장방문 실시 및 정읍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민간위탁 동의안을 비롯한 예비비 및 결산, 조례안 등 총 5건의 안건심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후 10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18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및 안건처리와 시정 질문이 있을 예정이며, 14일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17년 예비비 지출승인안과 2017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을 심의하며, 17일 제3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처리한 후 정례회를 마무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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