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의 꿈 함께 이루어 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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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의 꿈 함께 이루어 나가자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8.09.03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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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환 교육감, 9월 직원조회서 전북교육의 꿈 실현 강조
김승환(사진) 교육감이 직원조회를 통해 전북교육의 꿈에 대해 강조했다. 3일 9월 직원조회는 지난 3월 이후 6개월여 만에 열린 것이자 김승환 교육감 3기 취임 이후 처음이다.김 교육감은 이날 김현승 시인의 ‘플라타너스’라는 시를 소개하며, 전북교육의 꿈이 무엇인지에 대해 직원들에게 설명했다. 아울러 “전북교육이 꾸는 꿈은 혁신교육의 완성”이라면서 “혁신교육은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배움은 배움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삶에 그대로 연결되는 것, 그래서 아이들은 항상 배움에 호기심을 갖고 배움에 기대를 걸고 배움의 감격에 휩싸이는 그런 교육, 그것을 우리는 혁신교육이라고 한다”고 덧붙였다.김 교육감은 전북교육의 또 하나의 꿈은 ‘학생·교직원·학부모 등 학교 구성원 전체의 행복’임을 강조했고, “헌법 제10조에서는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고 보장하고 있다”면서 “혁신교육의 완성, 그리고 우리 모두의 행복이 전북교육이 꾸는 꿈”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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