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소하천정비 국가예산 358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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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소하천정비 국가예산 358억원 확보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8.09.03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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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34억원 대비 124억원 증가(↑53%)

전북도가 내년도 소하천정비 국가예산을 전년대비 124억원(53%) 증가한 358억원을 확보했다.
최근 5년간 전북도 소하천정비 국가예산 평균 235억원임을 감안할 때, 2019년 국가예산이 큰 폭으로 늘면서 최초로 300억원대를 달성했다.

이로 인해 전국 평균대비 다소 낮은 전북의 소하천정비율이 상승되고, 또한 도내 건설 분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전망된다.
소하천은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시 침수를 예방하는 방재시설로서의 역할이 큰 만큼 정비사업 필요성이 가중되고 있는 시설이다.
강승구 도민안전실장은 “시군과 연계해 소하천정비 국가예산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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