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관내 학교설립안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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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관내 학교설립안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예정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8.09.03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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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은 전주개발지구 내 교육여건 조성을 위한 교육부에 제출한 전주혁신도시2중학교(가칭) 및 전주봉암중학교(가칭), 전주세내유치원(가칭) 설립안이 이번 주 개최 예정인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설립여부가 결정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칭) 전주혁신도시2중학교는 전라북도교육청에서 전주완주혁신도시 내 온빛중학교 과밀해소와 인근 만성도시개발지구 유입학생을 분산배치하기 위해 오는 2021년3월 개교를 목표로 28학급(특수 1학급 포함) 규모로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전주봉암중학교는 전주00부대이전부지도시개발사업구역(일명 전주에코시티) 내 전주화정중학교(2020년3월 개교예정, 31학급-특수1학급 포함)에 이은 두 번째 중학교이다. 또한, (가칭) 전주세내유치원은 유아교육법에 따른 공립유치원 의무설립지역인 전주효천도시개발지구 내 설립하는 공립 단설유치원으로 2021년3월 개원을 목표로 10학급(유아특수 1학급 포함) 규모로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효천도시개발구역 내 가칭 전주효천초등학교는 지난 해 12월 개최된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학교설립을 승인받아, 개교를 목표로 현재 설계용역중이다. 한편, 이번 학교설립안에 대한 심사결과는 9월말에 전라북도교육청으로 통보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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