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서상철)에서는 지난달 31일 상록관 3층에서 관내 딸기재배 농가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특화작목육성을 위한 품목별(딸기) 연구모임 활성화 교육을 실시하였다김제시 딸기 재배현황은 65농가에 20ha를 재배하고 있으며 년간 55억 정도의 소득을 창출하여 명실상부한 김제시 지역특화작목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이번 교육은 딸기 정식을 앞두고(9월중순) 재배농가들에게 실질적인 영농도움이 되기 위해서 교육이 이루어졌다. 강사로는 전남대학교 농업생명공학대학 이정현 교수를 초빙하여 “딸기 정식전 준비 및 정식후 환경관리, 병해충 방제 요령 등으로 4시간 동안 교육 진행되었다.이번 교육에 참석한 농가들은 이정현 교수님의 폭넓은 이론과 현장감있는 교육으로 강의가 이루어져 영농현장에서 딸기를 재배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거라고 큰 호평을 아끼지 않았으며, 열강을 해주신 강사님께 아낌없는 감사를 보내주는 등 화기애한 가운데 교육을 마쳤다.고규근 기술보급과장은 "앞으로 지역특화작목을 더욱 육성하기 위해 년간 교육 횟수를 늘리고 선진지 견학 등을 실시하여 딸기 재배농가들의 농가소득증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