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봉동읍 ‘맞춤형복지’, 모범사례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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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봉동읍 ‘맞춤형복지’, 모범사례 각광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8.09.04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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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부안읍·동진·계화·변산 등지서 벤치마킹 찾아

완주군 봉동읍 맞춤형복지가 우수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4일 봉동읍에 따르면 봉동읍의 맞춤형복지팀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지난 3일 부안군 부안읍, 동진면, 계화면, 변산면, 하서면, 줄포면을 비롯해 관내 상관면, 소양면, 구이면 맞춤형복지팀 15여명이 봉동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각 지역의 벤치마킹을 돕기 위해 김순선 맞춤형복지팀장이 맞춤형복지팀이 신설된 지난 2016년 7월부터 현재까지 2년여간의 맞춤형복지서비스 운영현황 및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안내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특성에 맞는 특화사업 등 민간 연계 협력 부분을 공유하고, 신설팀의 고충과 노하우를 여과없이 전수했다.

이외에도 자원발굴을 위해 설치한 해피트리의 추진배경과 민간자원발굴에서부터 MOU체결하기까지의 과정을 세세히 소개하고,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의 민관의 역할과 협력 등 궁금해 하는 내용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방문으로 우리 지역에 맞는 방안을 강구하고 위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최충식 봉동읍장은 “봉동읍은 찾아가는 방문서비스와 통합사례에 중점을 두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민관이 함께 협력해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제고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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